2024년 12월 26일(목)

롯데주류, 말보로산 화이트 와인 '배비치 포비든 바인' 출시

인사이트사진제공 = 롯데주류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앞으로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 화이트 와인 '배비치 포비든 바인 소비뇽 블랑'을 국내에서도 마실 수 있게 된다.


23일 롯데주류는 뉴질랜드 말보로산 화이트 와인 '배비치 포비든 바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배비치 포비든 바인'은 지난 1916년에 설립되어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유명 와이너리인 배비치(Babich)가 다가 올 100년을 기약하며 기획한 와인이다.


파란색의 패키지는 말보로 지역의 서늘한 바람을 의미한다. '배비치 포비든 바인'은 옅은 레몬빛과 신선한 파인애플, 허브향과 입안 가득 느껴지는 레몬맛의 상큼함이 특징적인 알코올 도수 12도의 화이트 와인이다.


인사이트Facebook 'babichwines'


풍부한 일조량, 큰 일교차와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자연조건으로 인해 세계 제일의 '소비뇽 블랑' 생산지로 인정받는 말보로 지역에서 생산된 '소비뇽 블랑' 품종 100%로 만들었다.


소비뇽 블랑 품종 특유의 깔끔하며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배비치 포비든 바인'은 회,조개류 등 신선한 해산물과 특히 잘 어울린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뉴질랜드 소비뇽 블랑 품종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증가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에 깔끔하고 상큼한 느낌의 새로운 와인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여러 품종의 우수한 와인을 제공해드리며 취향에 맞는 와인을 선택할 수 있는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