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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진정한 회 덕후들이라면 온갖 회들을 이미 섭렵했을 테다.
씹을수록 담백함을 내면서도 싱싱한 느낌을 주는 회는 지우려야 지울 수 없는 맛이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먹는다면 쫄깃하게 씹히는 그 맛은 더욱 일품.
술 안주로 삼아도 좋고 뜨끈한 매운탕과 곁들여 먹어도 좋다.
특히 다양한 회를 제철에 먹는다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매력이 있다.
조선의 왕도 부럽지 않게 된다는 제철 회를 월별로 모아봤다.
1월 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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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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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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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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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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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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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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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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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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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광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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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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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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