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좌) 레이첼 야마가타 공식홈페이지, (중)(우) 연합뉴스
오는 6월 6일 서울 올림픽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제 2회 '2015 뮤즈 인시티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그 중 미국 싱어송라이터 레이첼 야마가타, 프렌치 팝의 여신 케렌 앤, 록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포함돼 국내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야외 공연에 나선 레이첼 야마가타는 '비비 유어 러브(Be Be Your Love)', '듀엣(Duet)' 등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하는 그의 신곡을 처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대표 록밴드이자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김윤아는 2010년 이후 5년 만에 솔로 무대를 선보인다.
'낫 고잉 애니웨어(Not Going Anywhere)'로 국내 마니아층을 보유한 케렌 앤은 8년 만에 내한 공연을 펼친다.
최근 앨범 '101'을 포함해 케렌 앤 특유의 서늘하면서도 몽환적인 음악을 들을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이번 축제의 1차 라인업에는 이 외에도 싱어송라이터 이아립과 독일 베를린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캣 프랭키도 포함돼 있다.
최종 라인업은 3월 중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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