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건물'만한 고릴라·악어가 인간 공격하는 영화 '램페이지' 8일째 1위

인사이트영화 '램페이지' 스틸컷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드웨인 존슨 주연의 영화 '램페이지'가 무려 8일째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지난 19일 하루동안에만 4만 4297명의 관객을 모았다.


'램페이지'의 누적관객수는 89만 5637명이다.


'램페이지'는 개봉 직후부터 쭉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이번 주말 쉽게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영화 '램페이지' 스틸컷


해당 영화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동물들이 거대 몬스터가 되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드웨인 존슨은 거대 몬스터로 변해 도심에 출몰한 고릴라, 늑대, 악어의 광란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거대 고릴라, 늑대, 악어가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데, 과연 드웬슨 존신이 괴수들을 상대로 전지구적 재앙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평점 '8.97'을 받으며 호평을 받고 있는 '램페이지'를 '나를 기억해'와 '그날, 바다' 등이 맹추격하고 있다.


'나를 기억해'는 같은 기간 1만 8,778명의 선택을 받아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그날, 바다'는 일일 관객수 1만 8087명을 동원해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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