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리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무중력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데어리퀸'(DQ 플래그십스토어)이 홍대 인근에 3호점을 열며 화끈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DQ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측은 오는 20일(금) 오후 5시 오픈과 동시에 파격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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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측은 오픈 당일 선착순으로 DQ 케이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년간 햄버거를 '공짜'로 제공할 예정이다.

단 해당 이벤트 혜택은 선착순 100명에게만 제공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은 맛있는 DQ 버거를 매주 1회씩, 1년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데어리퀸

DQ 플래그십스토어 측은 대학로점, 이태원점을 열 당시에도 햄버거를 1년간 무료로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연 바 있다.

당시 매장 앞에서는 고객들이 선착순 100명에 들기 위해 밤새 노숙을 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실제 이태원점 오픈 이벤트에서 1등으로 DQ 케이크를 사 '햄버거 1년 이용권'을 받은 A씨는 "전날 10시부터 매장 앞에서 대기했다, 그래도 받아서 기쁘다"고 밝혔다.

데어리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DQ 홍대 플래그십스토어 측은 "매번 많은 이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며 "운이 좋으면 '햄버거 1년 이용권'을 얻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DQ 플래그십스토어는 '투자의 귀재'라 불리는 워런 버핏이 투자한 미국의 디저트·패스트푸드 브랜드다.

전 세계적으로 약 6,800개 매장이 운영 중이다.

한국 DQ 플래그십스토어 측은 5년 내 이태원, 강남, 홍대 등 서울의 주요 지점과 지방의 주요 도시에 매장을 50호점까지 늘리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