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엔씨소프트의 e스포츠 대회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8 코리아 시즌1'이 오는 21일 개막한다.
'블소 토너먼트 2018'은 블소의 '비무(比武, 이용자간 대전)' 콘텐츠로 e스포츠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코리아 정규 시즌(시즌 1, 2)과 한국대표 선발전에서 한국 대표팀을 선발한다.
한국 대표팀은 세계 대회 '블소 토너먼트 2018 월드 챔피언십(상세 내용 추후 공개)'에 참가하게 된다.
시즌 1 대회는 4월 21일부터 6월 10일까지 열린다. 온라인 리그, 오프라인 예선, 오프라인 본선 결과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대회 상금은 총 9천만원 규모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2,500만원과 한국대표 선발전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용자는 5월 26일 시작하는 본선 경기를 현장에서 관람하거나 생중계로 볼 수 있다.
블소는 '온라인 리그'를 새롭게 만들어 이용자의 참여 기회를 넓혔다. 블소를 즐기는 모든 이용자가 게임 내 온라인 리그에 참가할 수 있다.
뛰어난 성적을 거둔 이용자(상위 300명)는 총 1,300만원 상당의 상품(문화상품권, 신석 등)을 받을 수 있다.
시즌 1의 온라인 리그는 1차 4/21, 2차 4/28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한다.
참가자는 '대회 비무'에서 개인전 대결을 펼친다. 10회 이상 플레이한 이용자는 선물(응원주화)을 받는다. 온라인 리그에서 획득한 점수로 오프라인 예선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