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후 항상 '불안·우울'했다고 고백한 '방탄' 정국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항상 불안감에 쫓기는 속마음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방탄소년단: 번 더 스테이지(BTS: BURN THE STAGE)'의 에피소드 5화가 게시됐다.


게시된 영상에는 데뷔 이후 끊임없이 노력한 끝에 세계적 가수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자신들의 노력과 성장에 대해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은 지난해 3월 북미 투어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현지 프로모션 활동 이후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정국은 "데뷔하고 나서 잘하는 가수들을 보니까 뭔가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완전 우물 안의 개구리였다. 데뷔 전까지는 충분히 뛰어나고 생각했다"며 데뷔 초를 회상했다.


이어 정국은 "그때부터 걱정과 불안감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굉장히 컸고, 스스로 어떻게 해결해야 내가 나중에 목표로 삼는 일들을 할 수 있을까"라며 밀려드는 우울감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과거에는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노력이 필요하단 걸 전혀 몰랐고, 그래서 노래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었다. 춤만 추고 싶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이런 고민에 휩싸인 정국에게 지민이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라"며 타일렀다고 공개했다.


인사이트YouTube 'BANGTANTV'


정국은 "솔직히 메인 보컬이 될 줄 진짜 몰랐다. 그때는 내 목소리가 좋은 건지, 나만의 목소리가 있는지 인지를 못하고 있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국은 "앞으로 꾸준히, 천천히 늘어서 나중에는 누가 봐도 '메인 보컬이구나'라는 소리를 듣고 싶다"는 목표를 전했다.


한편 이날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미래에 대한 고민과 걱정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걱정이 앞서지만 무대 위에 서있고, 팬들과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다는 생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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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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