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베트남 재무장관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한 대한상공회의소

인사이트대한상공회의소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대한상공회의소는 베트남 증권위원회와 함께 18일 서울 소공로 롯데호텔에서 '베트남 재무부 장관 초청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날 한국 측에선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관계자 및 기업인 250여명이 참석했다.


베트남 측에선 딘 티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 쩐 반 중 베트남 금융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딘 티엔 중 베트남 재무부 장관은 '베트남 국영공기업 민영화 및 투자 유치 방안'을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고, 쩐 반 중 증권위원회 위원장은 '베트남 자본 시장 발전 및 전망'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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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 후에는 베트남 국영공기업 관계자와 한국 기업인간 1대1 상담회가 열렸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는 같은날 남대문 상의회관에서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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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민간부문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근로자의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해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