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잡지 플레이보이를 처음 본 남성들의 솔직한 리액션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23일 온라인 매체 버즈피드(Buzzfeed)는 '플레이보이 잡지를 난생 처음 본 남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살면서 단 한번도 플레이보이 잡지를 본 적이 없다는 남성들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지 환한 미소를 띤 채 인터뷰에 응한다.
상기된 얼굴과는 달리 "이런 이상한걸 보게 되서 엄마에게 미안해요"라며 모순적인 행태(?)를 보이는 남성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아직 여성의 '가슴'을 확인 못했다며 역정(?)을 내던 한 남성은 누드 모델의 사진이 등장하자 얼굴을 찡그리며 "너무 야해요"라고 능청스레 말한다.
1980년대 잡지에서는 당시 유행했던 풍성한 머리카락이 마치 강아지 '포메라니안'이 벗고 있는것 같다는 반응과 '정글'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2015년 잡지에서는 예전보다 더 과해진 모델의 난해한 복장과 포즈에 난처함을 표하지만 얼굴에선 미소가 떠나질 않고 있다.
출연자들은 "금발 미녀들로만 채워져 다양성이 없다", "'맥도날드'처럼 저렴하고 흔한 잡지다"며 날선 비판을 가하지만 얼굴은 활짝 웃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유투브에 공개된 영상은 많은 남성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Via BuzzFeed /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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