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Tv News/youtube
보모 일로 1년에 5억원 이상을 버는 15살 소녀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에 따르면 미국 뉴욕 햄튼(Hamptons)지역의 15살 소녀 노아 민츠(Noa Mintz)는 보모 사업으로 1년에 48만달러(한화 약 5억 3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노아는 또래 친구들이 보모 일로 용돈벌이를 할 동안 본격적인 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녀는 3년 전 '내니스 바이 노아(Nannies by Noa)'라는 회사를 설립했다.
노아의 사업 수완은 상상을 초월한다. 그는 숙련된 보모를 고용하기 위해 전화 인터뷰, 이력서, 면접 등의 철저한 검토 과정을 거친다.
그 결과 2013년 50명에 불과했던 고객들은 현재 190명에 달할 정도로 늘어났으며, 고객들은 그녀가 고용한 숙련된 보모에게 아이를 맡기며 만족해 한다.
사업을 안정궤도에 올려 놓은 노아는 앨리슨 존슨(Allison Johnson, 26)을 회사의 CEO로 고용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해 학업에 충실하고 있다.
어린 사업가의 뛰어난 경영 능력은 해외 주요 매체에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via LinkedIn
via Nannies by Noa
[ⓒ 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