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하루 10분 투자로 틀어진 전신 교정하는 '팔꿈치 돌리기' 운동법

인사이트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단순한 스트레칭으로 보이는 동작이 '전신 교정'을 할 수 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팔꿈치 돌리기'라 불리는 이 단순한 운동은 목, 어깨, 가슴, 요추, 골반, 하지까지 교정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과거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는 하루 10분 투자로 전신 교정과 다이어트 효과까지 볼 수 있는 1석 2조 운동을 소개했다.


이 운동을 하게되면 척추의 양 옆을 따라 길게 뻗어 있는 척추 기립근과 등 근육 등을 자극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팔꿈치 돌리기'로 척추를 세우는 역할을 하는 척추 기립근을 움직여 디스크를 예방하고 구부정한 자세도 교정해준다.


또 견갑골 주위에 모여 있는 갈색 지방세포, 즉 축적되면 '살'이되는 지방을 태워 여성들의 최대 고민인 팔뚝살과 뱃살 등을 싹 없애주기까지 한다.


이 운동의 핵심은 정확한 동작으로 10분간 운동하는 것이다. 운동방법은 다음과 같다.


가장 먼저 골반너비로 선 후 아랫배에 가볍게 힘을 준다. 팔꿈치는 옆구리에 붙이고 손을 가슴 근육 위에 올려 놓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그 다음 팔꿈치를 앞으로 쭉 뻗어 귀 옆까지 '수직'으로 올린다. 이 때 근육에 자극이 오면 어깨를 조금 더 올려 스트레칭을 한다.


어깨 근육이 자극되면 팔꿈치를 뒤로 돌린다. 운동 효과를 조금 더 보기 위해서는 이 자세에서 가슴을 펴 등 근육을 쪼여준다.


마지막으로 팔꿈치가 원 위치로 돌아오면 어깨에 힘을 빼서 어깨 근육을 이완시킨다.


정확한 자세로 단 10분만 투자하면 전신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으니 꼭 한 번 해보길 바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