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홈플러스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디지털 이미지, 인포그래픽 제작 등 디지털 시대에 필요한 각종 교육이 열린다.

16일 홈플러스는 e파란재단에서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 지원 사업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세상에서 필요한 시민의식과 활용 방법을 습득하는 것. 디지털 윤리, 활용, 생산 및 공유가 모두 포함된 개념이다.

이달부터 본격 개시한 디지털 꿈플러스 캠페인은 홈플러스 문화센터 27점에서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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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향후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나의 꿈 찾기 △디지털 미디어 분석 및 클라우드 활용 △인포그래픽 제작 △나만의 음악 작곡 디지털 시티즌십&이미지 제작 등 강의를 개설했다.

향후 단계적으로 청소년과 소외계층, 싱글맘, 경력단절여성, 다문화가정 등을 위한 직업 개발 심화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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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만 홈플러스 e파란재단 이사장은 "4차 산업혁명에 맞는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진로교육이 부족함을 느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홈플러스 문화센터를 통해 진행되는 만큼 어린이·청소년은 물론이고 성인들도 접근이 용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혜 기자 ima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