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글로벌 데님 브랜드의 청바지를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날 수 있다.
지난 13일 글로벌 노마드 데님 브랜드 FRJ는 롯데마트의 의류 브랜드인 '테'와 협업해 만든 청바지를 독점 출시한다고 밝혔다.
상품들은 데님 팬츠 4종으로 쿨맥스 원단 자체의 시원한 기능에 테이퍼드 핏, 부츠 컷 등 트렌디한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사이즈코리아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인의 체형에 최적화된 코리안핏을 적용해 딱 맞는 핏감과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느낄 수 있다.
제품들은 이번 달 중 합리적인 가격대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FRJ는 탁월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자사 제품을 전국 50여 개 롯데마트 '테' 매장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테'는 기존 자체브랜드 의류의 정형화된 스타일에서 벗어나 트렌디하면서도 가성비 높은 상품들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이다.
FRJ 허준 마케팅 팀장은 "'테'와의 협업을 통해 탁월한 착용감과 트렌디한 디자인의 제품을 알뜰한 가격대로 선보이며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진행하며 고객의 접근성과 선택의 폭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지 기자 hyun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