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Lionel Vital / YouTube
목이 쉬도록 울고 있는 아기에게 힙합 음악을 들려주자 신기하게도 아기는 울음을 뚝 그친다.
지난 14일 유튜브 한 채널에 올라온 이 영상에는 유독 힙합 음악에만 반응하는 아기의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태어난지 8주 밖에 안된 아기 레나(Lena)는 삼촌의 품 안에서 목이 쉬도록 꺼억꺼억 소리내어 운다.
그런 조카가 보기 안쓰러웠던 삼촌은 스마트폰을 꺼내 영어 동요 '윌스 언더 버스(Wheels on the Bus)'를 들려주지만 레나의 울음은 그칠 줄 모른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삼촌은 오.티.제나시스(O.T. Genasis)의 '코코(CoCo)'를 틀어 본다. 그랬더니 신기하게도 레나는 울음을 뚝 그친다.
삼촌이 노래를 끄자 언제 그랬냐는 듯 레나는 다시 서럽게 울기 시작한다.
힙합 음악에만 반응하는 레나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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