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전부터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오후 6시 15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예매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개봉을 11일이나 앞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무려 49.9%에 달하는 예매율을 기록했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램페이지'의 예매율이 14.4%라는 점에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가늠할 수 있다.
마블 영화 사상 최장 러닝 타임에 76명에 달하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으로 알려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제작 단계부터 많은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아 왔다.
더불어 캡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방패와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진 윈터 솔져의 팔, 아이언맨과 스파이더맨의 업그레이드된 슈트 등 강력해진 무기의 등장도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 팀과 인피니티 스톤을 차지하려는 우주 최강 빌런 타노스의 대결을 담고 있다.
마블 히어로들이 타노스를 제압하고 인피니티 스톤과 우주를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