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

[인사이트] 이지혜 기자 = 사전 등록자수가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기대를 모았던 신작 게임 '피싱스트라이크'가 12일 오후 정식 출시됐다.

13일 넷마블은 모바일 낚시게임 피싱스트라이크를 전세계 251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단, 중국은 제외됐다.

출시 이벤트로 이달 25일까지 피싱스트라이크에 하루 한번 접속만 해도 △앵글러(낚시꾼) 카드 △골드 △연료 △강화재료 등 아이템을 지급한다.

피싱스트라이크는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인 위메이드플러스가 개발했다.

애플 앱스토어

이용자가 앵글러가 되어 전 세계를 누비며 열대어부터 고대 어종까지 500여 종에 달하는 물고기를 낚는 게임이다.

물고기를 수집하는 낚시 본연의 재미에, 앵글러의 성장, 스킬, 장비 강화 등에 따라 고유 스킬을 보유하게 돼 이를 가지고 공방전투를 전개한다.

이 게임은 기존 낚시 게임과는 달리 수중 화면을 지원한다. 물속에서 물고기를 직접 선택해 낚을 수 있다.

넷마블

특히 수집한 물고기를 360도 카메라,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기능이 적용된 아쿠아리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감상할 수 있다. 물고기간 먹이사슬 관계를 인공지능(AI)으로도 구현해 물고기를 수집하고 관찰하는 재미를 더했다.

넷마블 오병진 본부장은 "피싱스트라이크는 낚시의 리얼함은 물론, 앵글러와 물고기간 액션, 전투 요소까지 갖춰 차별화된 재미를 자신한다"고 추천했다.

이지혜 기자 ima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