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FishPelagic / Youtube
돌고래와 바다를 헤엄치고 싶은 멍멍이가 보트에서 뛰어내려 주인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어디론가 향하고 있는 보트의 뱃머리에 저먼 셰퍼드 강아지가 주변을 두리번 거린다.
물 속에서 멋지게 헤엄을 치는 돌고래를 발견하고 흥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리저리 유영하는 돌고래의 도발(?)에 강아지는 결국 참지 못하고 그만 바닷물에 '풍덩' 뛰어든다.
강아지는 돌고래만 믿고(?) 찬물에 뛰어들었지만, 차가운 바닷물에 당황한 것처럼 보인다.
이내 강아지가 보트에 다시 올라오고 나서야 헤프닝은 끝난다.
돌고래와 함께 놀진 못했지만 잠시 헤엄을 쳤다는 것만으로도 강아지는 내심 만족했을 지도 모른다.
이 영상은 2012년에 유튜브에 공개돼 당시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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