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진민경 기자 = LG하우시스가 '당신이 닿는 공간 그 어디든, 지인(Z:IN)'을 주제로 13일부터 신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다.
12일 LG하우시스는 신규 캠페인이 창호·바닥재·인테리어 대리석 등의 친환경·에너지세이빙 인테리어 제품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페인은 아기가 창을 만질 때, 아빠와 아이가 거실에 누워 장난칠 때, 주방에서 함께 식사할 때 등 추억이 담긴 공간에 제품이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하우시스는 이번 캠페인을 TV 및 인쇄 매체는 물론 모바일용으로도 별도 제작한다.
제작된 캠페인은 포털사이트 및 유튜브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에 노출된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난 2015년부터 '머무는 공간에서 움직이는 공간까지'라는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캠페인을 통해 지인(Z:IN) 브랜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전달하고, 인테리어 주 고객층인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힘써왔다.
LG하우시스 이교목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번 신규 광고는 삶이 우선이라는 가치 안에서 제품을 자연스럽게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LG하우시스는 '고객의 삶'이라는 본질에 집중해 친환경 프리미엄 인테리어 시장을 선도하는 모습으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진민경 기자 minkyeo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