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넷마블의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가 신규 콘텐츠 '길드전'을 추가했다.
11일 넷마블에 따르면 '펜타스톰 for kakao'의 신규 콘텐츠 길드전은 5명의 길드원으로 팀을 구성하고 길드 등록 지역 최강자의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치는 온라인 리그다.
리그는 매주 금, 토, 일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 진행되며, 약 한 달 여 동안 진행되는 시즌 동안 참여 횟수와 성과에 따라 길드전 한정 스킨과 랭킹에 따른 칭호를 제공한다.
펜타스톰은 또 오는 25일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와 보상을 마련했다.
우선 1주년 기념 프로필 프레임을 획득할 수 있는 '1주년 카운트다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전 진행으로 획득할 수 있는 조각을 모아 프레임으로 교환할 수 있다.
1주년 기념 보상도 마련됐다.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인기 영웅 크릭시의 돌고래 조련사 스킨 등 특별 선물을 매일 지급하며, 복귀 유저에게는 20일간 매일 보상을 지급하는 복귀 유저 이벤트도 진행된다.
10종의 영웅을 영구 획득할 수 있는 '영웅의 길' 이벤트는 기존 3판당 영웅 1명을 지급했지만 이제 1판당 1명을 제공하면서 보다 영웅 획득이 용이해졌다.
넷마블 장중선 본부장은 "펜타스톰이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이용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애정과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모바일 MOBA의 참 재미를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