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KEB하나은행이 K리그 및 국제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최대 연 3.0% 금리의 적금을 출시했다.

9일 KEB하나은행은 'K리그' 및 '2018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를 응원하기 위해 '오! 필승코리아 적금 2018'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적금의 가입대상은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이며 1만원 이상 300만원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

가입 기간은 12개월 이상이며 36개월 이내 월 단위로 지정하여 가입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가입 기간 '12개월에서 23개월 사이'는 기본금리 연 1.8%에 우대금리 연 0.4%와 이벤트금리 연 0.6% 등 최고 연 1.0%를 더해 최대 연 2.8%(2018.4.9 기준, 세전)이다.

'24개월에서 35개월 사이'는 최대 연 2.9%이며 '36개월'은 최대 연 3.0%까지 특별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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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대금리는 '가입 손님 우대 연 0.1%'와 '주거래 손님 우대 연 0.3%'로 구성되어 최대 연 0.4%가 적용된다. '승리기원 이벤트 금리'는 최대 연 0.6%로 추가 제공된다.

승리기원 이벤트 금리는 2018년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서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최종 성적에 따라 적용되는 금리다.

16강 진출 시 연 0.3%가 제공되며 8강 진출 시 연 0.6%로 오는 6월 15일까지 가입된 적금에 한정하여 제공한다.

또한 5월 16일까지 가입하는 고객 중 400명을 추첨해 오는 5월 28일과 6월 1일 열릴 국가대표팀 국내 A매치 출정식 2경기의 입장권 2매씩을 증정할 예정이다.

6월 15일까지 가입한 고객 중에서는 500명을 추첨해 K리그 입장권 2매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111명을 추첨해 대표팀 친필 싸인 유니폼과 대표팀 유니폼, 축구공 등의 프리미엄 경품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EB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2018 러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서의 선전과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이번 적금 상품과 사은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