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DailyPicksandFlicks/youtube
엄마 잃은 아기 여우와 친구가 되어 준 멍멍이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다음에 소개된 유튜브 영상에는 멍멍이와 여우가 함께 노는 모습이 담겼다.
영국 잉글랜드 동남부 시어네스(Sheerness)에서 야생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는 레이 엘리본(Ray Allibone)은 고아가 된 아기 여우를 돌봐왔다.
아기 여우가 너무 어린 탓에 야생으로 돌려보낼 수 없었던 엘리본은 자립할 수 있을 때까지 여우와 함께 지내기로 결정했다.
로트와일러 종의 반려견을 키우던 레이는 서로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둘을 한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도록 했다.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다른 두 녀석은 이제 떼어놓을 수 없는 친구가 됐다.
서로 아웅다웅 장난치는 모습은 영락없는 절친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종이 달라도 마음이 통하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는 사랑스러운 커플이다.
via DailyPicksandFlicks/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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