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추억의 아이스크림 '콜드스톤'이 다시 돌아온다.
7일 매일일보는 한국에서 철수했던 콜드스톤이 이대 앞에 다시 오픈된다고 보도했다.
콜드스톤은 차가운 돌판 위에 아이스크림과 과일 등의 토핑을 올려 놓은 뒤, 맛있게 섞어 먹는 이색 아이스크림이다.
커피빈코리아의 모회사 스타럭스가 2년 전 CJ푸드빌이 포기했던 콜드스톤을 다시 맡아 성공으로 이끌 예정이다.
다시 돌아오는 콜드스톤 1호점은 상반기 내 이대역 3번 출구 부근에 생긴다.
스타럭스 측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인공향료, 인공색소를 최소화한 건강한 아이스크림 높은 수준의 디저트를 원하는 국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로운 아이스크림업계의 강자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콜드스톤은 1988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시작된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한국에서는 CJ푸드빌이 마스터 프랜차이즈 형태로 2006년부터 약 10년간 매장을 운영한 바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