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아크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퍼즐 '좀비 스위퍼'가 6일 구글 플레이 금주의 추천 게임에 선정 됐다.
'좀비 스위퍼'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지뢰 찾기 방식에 액션을 가미한 퍼즐 게임으로 매 순간 찾아오는 전략적 선택의 묘미와 강렬한 액션, 몰입도 높은 스토리를 결합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특히 기존 퍼즐 게임들에서 보기 힘든 짜릿한 타격감과 손맛은 '좀비 스위퍼'의 대표적인 차별점이자 특징으로 꼽힌다.
이밖에도 지난 2015년 게임 창조오디션 2위와 2017년 구글 인디게임 페스티벌 TOP3, 19회 게임인재단 대상에 선정되며 출시 전부터 높은 기대를 받아왔다.
여기에 1인 개발자로서 1만 3천 시간을 쏟아 기획과 디자인, 개발 그리고 사운드 믹싱까지 모든 요소를 알차게 제작해낸 개발 스토리가 최근 유튜브 및 TV 광고로 소개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원호 대표는 "참신하고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오랜 시간 모든 열정과 꿈을 담아 달려왔다. 게임을 접하는 이용자께 단 1시간이라도 재미와 만족감을 줄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 같다"라며 "재미와 완성도로 평가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좀비 스위퍼'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