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새로운 제품군을 선보였다.
5일 푸마는 스웨이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엠블리쉬드(Embellished)'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내는 블랙 앤 화이트 컬러와 우아한 플라워 자수가 조화를 이루는 슈즈, 재킷, 원피스 3가지 아이템으로 전개된다.
특히 레드, 핑크, 블루 컬러로 수놓아진 플라워 자수로 봄의 생동감을 멋스럽게 표현했고 은은한 광택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야구점퍼를 연상시키는 T7 재킷은 두 가지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뒷면에 타이거 패치와 'Never Tame(절대 길들여지지 않는다)'라는 문구를 새겨 강렬한 인상을 준 반면, 팔 옆면에는 컬러풀한 플라워 자수를 새겼다.
이번에 출시된 엠블리쉬드 라인은 온라인 스토어 및 압구정 점 등 푸마의 일부 매장과 편집매장인 카시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푸마는 매달 스웨이드의 오리지널리티를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현지 기자 hyun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