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Kaipotainment/youtube
반려 고양이를 영화 '엑스맨(X-Men)' 시리즈의 매그니토(Magneto)로 변신시킨 영상이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3일 한 유튜브 채널에서 개성 만점 연출과 특수 효과로 반려 고양이를 '초능력자'로 만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주인이 사료를 주는 순간부터 시작한다. 먹이를 노려보던 고양이는 '눈빛'으로 사료 그릇을 움직인다.
이어 작고 앙증맞은 헬멧까지 쓰더니 싱크대 서랍의 포크와 숟가락 같은 쇠붙이로 주인에게 공격을 퍼붓는다.
via Kaipotainment/youtube
고양이는 영화 '엑스맨' 시리즈의 금속을 다루는 초능력자 '매그니토'로 변신한 것이다.
주인은 황급히 도망치지만 고양이는 미사일까지 자유자재로 다룬다. 결국 고양이는 주인을 물리치며(?) 승리를 거둔다.
1분 35초가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화려한 연출과 특수 효과는 물론 주인공 고양이의 천연덕스러운 표정연기가 웃음을 참지 못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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