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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꾸러기 아빠는 아내가 집을 비운 사이 갓난 아기에게 '색다른 경험'을 하게 했다.

14일 유튜브에 공개된 짧은 영상 한편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아빠는 어린 아들에게 헤드셋으로 록 음악을 들려주고 있다.

귀에 커다란 헤드셋을 걸고 있는 아기는 '도대체 이것이 무슨 소리냐!'는 표정으로 음악을 듣는다.

이내 록 음악에 심취했는지 고개를 흔들고 입을 크게 벌리는 등 코믹하고 귀여운 표정을 짓는다.

아기가 커서 록 음악의 열렬한 팬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참고로 아기가 듣고 있는 음악은 러쉬(Rush)의 앨범 '2112'이다. 궁금한 독자들을 위해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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