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삼성화재, 당뇨+합병증까지 보장하는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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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당뇨병부터 이로 인한 합병증까지 케어 받을 수 있는 종합 보험이 출시됐다.


2일 삼성화재는 당뇨병의 진단, 치료, 합병증, 장애, 사망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건강보험 신상품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건강을 지키는 당뇨케어'는 30세부터 65세까지 가입 가능하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과거 3개월의 평균혈당 수치인 당화혈색소에 따라 진단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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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눈, 신장, 신경병증, 말초순환장애 등 4가지 당뇨합병증 발생 시에도 진단금이 지급된다. 


만성당뇨합병증 진단 시에는 돌아오는 만기 재가입 시점까지 보험료 납입도 면제된다.


'당뇨급성혼수 진단비'를 신설해 당뇨로 인한 혼수 진단 시 최대 500만원을 지급한다. 


게다가 '당뇨병성 족부절단 진단비'를 통해 당뇨병을 원인으로 다리 절단 시 최대 2000만원도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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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신장질환4,5기로 진단받은 경우 최대 5000만원이 지급되는 '만성신장질환 진단비'도 신설됐다.  


당뇨병으로 최초 진단받은 후 남은 보험기간 동안 암, 뇌출혈, 급성뇌경색, 금성심근경색증 발병 시 가입금액의 2배를 보장한다. 


다만 '당뇨후 진단비'는 가입 1년 후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는 가입고객이 당뇨병 진단을 받은 경우 '마이헬스노트(MyHealthNote)' 서비스를 제공한다. 


'마이헬스노트'는 전용 앱을 통해 혈당, 식단, 복약, 운동 등 생활습관을 바탕으로 일대일 맞춤형 메시지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한솔 기자 hanso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