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드웨인 존슨과 거대 괴수들의 이야기를 다룬 '램페이지'를 3면 스크린으로 만나게 됐다.
2일 CGV는 오는 12일 개봉하는 재난 블록버스터 '램페이지'를 전국 51개 상영관에서 스크린X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영화 '램페이지'는 정부의 유전자 실험으로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동물학자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다.
198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누렸던 동명의 게임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CGV는 스크린X를 통해 거대 괴수와의 사투를 3면 스크린에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 관객들에게 아찔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램페이지' 스크린X는 3면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 도입부부터 압도적이다.
스크린X 최초로 선보이는 우주 신은 3면 스크린과 만나 광활한 우주의 공간감을 황홀하게 그려낸다. 관객은 상영관을 우주 공간으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시카고 도심에서 펼쳐지는 하이라이트 액션 신 또한 스크린X로 놓칠 수 없는 명장면이다. 거대 괴수들의 난폭함을 3면으로 담아내 생생함을 더했다.
CGV는 '램페이지' 스크린X 개봉을 기념해 '1+1 스크린X 전용 예매권 이벤트'를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