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유한양행이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뉴오리진'을 신세계백화점에 단독 론칭한다.
지난 29일 유한양행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을 비롯해 6개 지점에 '뉴오리진'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밝혔다.
'뉴오리진'은 '푸드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철학 아래 홍삼 군, 녹용 군, 루테인 등 기존 건강기능식품의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특히 홍삼의 경우 DMZ 외곽 전용농장에서 직접 뿌리와 열매, 잎까지 전부 받아오고 있다.
녹용의 경우 뉴질랜드 왕립농업연구소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상위 1% 사슴의 생녹용을 통째로 추출하고 있다.
루테인은 인도 전용 농가의 마리골드 꽃을 국내 최초로 초임계 추출한 잔류용매 0%의 헥산 프리 제품으로 차별화했다.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되는 '뉴오리진' 프로모션은 현장 론칭 기념 할인 판매, '뉴오리진' 샘플 키트 증정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로 꾸며진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을 추가해 4월 중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론칭 등 유통 채널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석태진 기자 tae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