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별풍선 혜택 주는 ‘아프리카TV 신용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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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하나금융이 아프리카TV와 손잡고 별풍선 혜택을 주는 전용 신용카드를 선보인다.

30일 아프리카TV는 서울 중구 하나은행에서 하나금융그룹과 금융 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제휴 협약식에는 김준성 아프리카TV 전무와 이호성 KEB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전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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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휴를 통해 출시된 카드는 아프리카TV의 캐릭터 '스타즈'가 담긴 전용 신용카드다.

출시되는 신용카드의 종류는 국내전용 2개와 해외 겸용 2개로 만들어졌다.

아프리카TV 신용카드는 '하나 1Q카드 데일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기존 혜택뿐만 아니라 현금처럼 쓸 수 있는 1만 하나머니를 적립해준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금액에 따라 0.5%의 '하나머니'를 적립해주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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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프리카TV 별풍선 아이템 100개 이상 최초 충전 시 별풍선 추가 증정의 혜택이 주어진다.

아프리카TV 신용카드는 전국 KEB하나은행 지점과 웹 사이트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앞으로 아프리카TV와 하나금융그룹은 디지털 금융시대에 발맞춰 새로운 금융 서비스 채널을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하나은행은 앞으로도 아프리카TV 서비스와 연계된 금융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