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여름 휴가 계획을 일찌감치 짜고 있다면 참고하기 좋은 항공권 이벤트가 나왔다.
30일 이스타항공은 오는 4월 1일부터 7~8월에 출발하는 '얼리버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항공권'은 출발 3~4개월 전에 미리 항공권을 예매할 경우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이스타항공의 이번 항공권 탑승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여서 미리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구매해보는 것도 좋겠다.
김포, 청주, 군산, 부산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국내선 항공권은 최저 1만 7,900원에 판매된다.
일본 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등으로 향하는 항공권도 최저 6만 8,900원(부산~오사카)부터 판매된다
뿐만 아니라 대만과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베트남 다낭, 홍콩, 중국 연길 등 항공권도 판매된다.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인 방콕과 코타키나발루는 각각 편도 11만 7,900원, 11만 4,900원에 판매된다.
해당 운임은 유류할증료 및 공항시설 사용료 등ㅇ르 포함한 편도 항공운임 등 총액이다.
특가항공권 특성상 무료위탁수하물은 불포함되며 초과 수하물 부과 비용은 따로 지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