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현지 기자 = 투박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휠라 레이(FILA RAY)'가 출시됐다.
최근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세계적으로 복고 패션이 유행하는 추세에 맞춰 휠라 레이를 선보였다.
휠라 레이는 휠라 고유 감성을 담은 복고풍 못난이 스니커즈 중 하나다.
지난해 인기를 끈 '디스럽터 2'를 잇는 차세대 스니커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올해 출시된 휠라 레이는 복잡한 패턴과 묵직한 밑창이 적용됐다.
키가 커 보이는 효과와 함께 동글동글한 외형으로 발이 작아 보이는 특징도 있다.
이 제품은 흰색과 분홍색, 은색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휠라 관계자는 "올해도 복고풍 길거리 패션이 강세를 보이며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스니커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김현지 기자 hyun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