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멀티플렉스 영화관 롯데시네마가 만우절을 맞아 재미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28일 롯데시네마 측은 오는 4월 1일 '만우절'을 앞두고 영화 관람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이용하면 '곤지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사라진 밤', '퍼시픽 림:업라이징' 등 흥미진진한 영화를 단돈 4,5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이는 무려 50%나 할인된 가격이다.
해당 관람권은 1인 1매에 한 해, 선착순 2만명에게 뿌려진다.
단 영화관람권은 구매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꼭 사용해야 한다.
서울 강동, KTX, 장안, 브로드웨이, 경기도 성남, 용인, 산본, 부천역, 오산 등 전국 27개 지점에서는 해당 티켓 사용이 불가하니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길 바란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선착순 2만명에게 제공되는 만큼,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이벤트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시네마는 이 외에도 만우절 날 영화를 7천원에 관람할 수 있는 쿠폰도 배포한다.
해당 쿠폰은 1인 2매 제공되며, 추가 할인 적용은 불가하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