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아동 복지를 위해 나섰다.
지난 27일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본사 11층에서 포항지역 아동센터 63곳에 교육 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 김경희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 김광석 기쁨의 복지재단 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는 아동센터에 노트북, 프린터, 학용품 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전달했다.
포항제철소는 매년 포스코 1% 나눔 재단 기금과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아동센터를 지원해왔다.
이번 행사 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진행해 온 사회 지원 활동의 일환이다.
오형수 소장은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포스코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최근 글로벌 브랜드 평가 전문 컨설팅업체인 브랜드 파이낸스의 '2018년 가장 가치 있는 채광·철강 브랜드'에서 세계 3위에 올랐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