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돼지고기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이 3년 연속 '100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28일 하남에프앤비 삼겹살 프랜차이즈 하남돼지집은 전날인 27일 충무로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8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에프앤비가 운영하는 하남돼지집은 명실상부 삼겹살 프랜차이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100대 프랜차이즈'는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과 각 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시상식이다.
하남돼지집은 업계 최초 한돈판매인증점으로 선정되는 등 최상급 돼지고기를 제공한다는 자부심하에 브랜드를 건실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산 김치 사용과 건강에 좋은 명이나물을 기본 반찬으로 제공하고, 고기를 정성스럽게 재단해주는 서비스로 브랜드 차별화에 성공한 점도 3년 연속 수상의 원동력이 됐다.
실제 하남돼지집은 뛰어난 품질의 고기와 서비스로 지난해 600만 명의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다.
주요 메뉴인 삼겹살은 약 495만 인분이 판매되는 등 2012년 가맹사업 이후 고객들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여 왔다.
하남돼지집 관계자는 "고객에게는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 제공을, 가맹점주에게는 운영 효율성을 높인 차별화된 영업 방침으로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서 책임의식을 갖고 프랜차이즈 업계의 성장과 혁신을 이루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