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jsharp988 / Youtube
스릴 만점의 놀이기구를 더욱 스릴 넘치게 만든 안전요원의 장난이 사람들을 폭소케 했다.
한 유튜브 채널에서 놀이기구 안전요원에게 속은 여성의 비명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
영상에 의하면 여성 두 명이 아찔해 보이는 놀이기구를 타고 있다. 그중 한 여성이 겁에 질린 나머지 시간 끌지 말고 그냥 빨리 출발하라고 외친다.
점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안전요원으로부터 '심쿵'하는 말을 듣는다. 바로 "안전바를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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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놀란 여자는 안전바가 제대로 잠겼는지 확인하는 찰나 놀이기구가 출발해버린다.
즐거워하는 옆 사람에 비해 여자는 측정할 수 없는 데시벨로 악에 받친 비명을 내지른다. 그 비명 속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은 다 퍼붓는다.
놀이기구가 잠잠해지자 여자는 흐느끼기 시작한다. 짧은 순간에 다양한 감정 기복을 보이는 여자의 모습에 옆 사람은 물론 보는 이의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이 영상은 지난 2011년에 공개돼 사람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준 바 있다. 하지만 영상이 너무 코믹한 탓에 지금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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