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동성제약이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의 호흡기 건강을 지켜주는 마스크를 내놨다.
27일 국내 제약회사 동성제약은 '메디가드 우리 아이를 위한 미세먼지·황사마스크'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상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KF94 등급 제품이다.
마스크에는 보다 강력한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가 적용돼 대기 중 평균 0.4㎛ 크기의 미세먼지를 94% 이상 차단해준다.
입체 구조로 디자인된 이 제품은 마스크가 입에 닿지 않기 때문에 착용 후에도 편안하게 호흡할 수 있다.
안감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아이들이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기능성 코 지지대를 적용해 흘러내림, 김 서림 등을 방지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메디가드 우리 아이를 위한 미세먼지 황사마스크'는 아동에게 잘 맞는 사이즈로 안면에 밀착돼 유해물질의 흡입을 예방해준다"고 말했다.
그는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KF94 등급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동성제약은 이외에도 3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로 호흡기를 보호하고 UV 자외선을 99% 이상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메디가드 블랙 건강 마스크'를 함께 출시했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