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직업체험 테마파크 엠비씨플레이비의 키자니아 코리아에 최성금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지난 23일 신임 최 대표는 취임식에서 "올해 엠비씨플레이비의 창사 10주년을 맞아 2008년 출범 당시의 의미, 열정, 추진력을 되살려 2018년을 변화와 재도약의 해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직을 효율화하고 체계화해 적극적인 기업 파트너사 유치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4대 대표 직무를 맡는 최 대표는 2008년 엠비씨플레이비 키자니아 코리아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서태경 이사도 함께 취임했다.
현재 키자니아 코리아는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서울점·부산점을 운영 중이다. 서울점은 총 90여 가지, 부산점은 총 70여 가지의 직업체험을 제공한다.
최근 640만 고객을 돌파한 국내 1위의 직업체험 테마파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