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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충남 지역 소재의 기능성 화학소재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의 3차 추가 모집이 진행 중이다.

최근 디파트너스는 충남 소재 중소기업 대상으로 '기능성 화학소재산업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기술역량 지원 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한국생산기술원이 관리하고, 디파트너스와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충남권 경제협력권 사업 육성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오는 9월 30일까지의 사업기간 동안 산업통상자원부와 충청남도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충남도청 전경 / 연합뉴스

이번 사업은 통합 기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 및 기술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화학소재산업의 제품 고부가가치화와 시장 지배력 강화를 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가하게 되면 국내외 출원비용 지원 및 선행기술 조사의 특허 창출 컨설팅, 특허분석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더불어 IP R&D(지적 재산권 전략 수립)과 특허교육에 대한 내용을 지원하며, 지원에 대한 별도의 기업 부담금은 없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서와 최근 3개년 재무제표 및 발급일 6개월 이내의 사업자 등록증 등의 필수 서류를 준비해 제출하면 된다.

모집 공고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 산업 종합정보시스템(RIPS) 및 디파트너스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사진 제공 = 디파트너스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