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지역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는 포스코에너지가 이번에는 인도네시아에서 따뜻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포스코에너지는 인도네시아 부생가스 발전소 인근 뜨갈라뚜 마을의 낙후시설 환경개선 및 전기를 점검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포스코에너지 인도네시아 부생가스 발전소 임직원과 합작사인 인도네시아 발전사 KDL 임직원 약 100여 명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포스코에너지는 발전소 인근에 위치한 사원, 보육 시설, 학교를 대상으로 건물 개보수 및 페인트 작업, 화장실 칸막이 설치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비롯해 포스코에너지 임직원은 배수시설 정화와 거리 및 시설의 미화작업 등 환경개선 작업도 실시해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환하게 밝혀주었다.
이날 임직원은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보육 시설과 학교를 대상으로 전기점검도 함께 실시했다.
신은주 포스코에너지 인도네시아 부생가스 발전소 법인장은 "개선된 환경을 보고 행복해하는 마을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신 법인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