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만화 찢고 나온 영화이자 순끼 작가의 인기 웹툰 동명 영화 '치즈인더트랩'이 역대급 팬서비스로 화제몰이에 나섰다.
23일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에 따르면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개봉 첫째주 서울과 경인 지역 총 18곳 극장에서 역대급 무대인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개봉 첫째주 주말에 열린 영화 '치즈인더트랩' 무대인사에서는 여느 작품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팬 서비스와 배우들의 돈독한 팀워크가 화제를 모았다.
먼저 유정 선배 역의 박해진은 관객에게 직접 팝콘을 나눠주고 함께 셀카를 찍으며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평범한 여대상 홍설 역의 오연서 역시 관객들에게 거리낌 없이 다가가 악수를 하며 친밀한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상남자 백인호 역의 박기웅은 객석을 압도하는 애드리브로 분위기를 한 층 더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장보라와 권은택 역의 산다라박과 김현진 역시 풋풋함으로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렇듯 주말 무대인사에서 역대급 팬 서비스를 선보이며 압도적인 화제성을 증명한 영화 '치즈인더트랩' 배우진들은 부산과 대구를 찾아가 또다른 역대급 팬서비스에 나선다.
오는 24일(토), 25일(일) 대구와 부산에서 진행될 무대인사에는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산다라박, 김현진 등 영화의 주역들이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대구 무대인사의 전석 매진에 힘입어 추가로 오픈 된 상영관까지도 이례적인 속도로 매진되며 지방에서 다시 한 번 진행될 영화 '치즈인더트랩' 무대인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역대급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만화 찢고 나온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