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일동제약 아로나민이 5년 연속 1위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22일 국내 제약회사 일동제약은 종합영양제 아로나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2018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종합영양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발매 55주년을 맞은 아로나민은 비타민B군을 비롯해 비타민C와 E를 적절히 갖춘 활성비타민 피로 해소제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조사부터 올해까지 5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아로나민은 조사에서 경쟁브랜드와 비교하면 월등히 높은 인지도와 충성도를 보였다.
제품은 브랜드인지도 부문에서 비보조 및 보조인지도 모두 가장 높게 나왔다. 특히 보조인지도의 경우 100%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에 대해 일동제약 관계자는 "활성비타민이라는 차별성을 바탕으로 제품속성과 효과를 지속해서 알리면서 광고와 사회공헌, 학술마케팅 등 독창적인 브랜드마케팅전략을 펼친 결과"라고 말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인증 및 평가하는 제도다.
지난 1999년 제1차 조사를 시작해 현재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평가 제도로 자리 잡았다.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