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알리코제약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알리코제약이 'IBK베스트챔피언' 5호 인증서를 전달받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알리코제약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IBK투자증권에게 'IBK베스트챔피언' 5호 인증서를 받았다.

IBK베스트챔피언이란 술력과 성장잠재력이 뒤어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입한 IBK투자증권의 인증제도다.

알리코제약은 IBK투자증권 단독주관으로 올 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알리코제약

알리코제약은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와 의약품위탁판매(CSO)로 2010년부터 KIST와 천연물 의약품에 대한 미래 성장동력을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았다.

지난해 비상장기업이던 알리코제약은 줄곧 성장해왔으며 올해 코스닥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했다.

IBK투자증권 측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이 뛰어난 비상장 기업 알리코제약에 대한 투자를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이어 "경영 컨설팅, 상장주관, 추가도약을 위한 자금조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알리코제약의 진정한 동반 성장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을 전했다.

알리코제약은 충청북도 진천군 광혜원면 회죽리에 있는 의약품 제조업체다.

이항구 알리코제약 대표 / 알리코제약

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