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희선 기자 =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정관장의 제품 '천녹'이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
20일 KGC인삼공사는 프리미엄 녹용 브랜드 '천녹'의 매출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천녹은 지난 2014년 출시된 이후 연평균 성장률 76%를 기록하면서 만 3년 만에 매출 1천억원을 돌파했다.
KGC인삼공사 측은 녹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수요 확대가 천녹의 매출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녹용 브랜드 천녹은 '하늘이 내려준 귀한 녹용'이라는 뜻으로, 신뢰와 안전성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고자 만들어졌다.
천녹에 사용한 녹용은 뉴질랜드 정부기관을 통해 60여 가지 질병 확인 안전성 검사를 거친다.
이어 총 8단계에 달하는 까다로운 정관장만의 관리를 통해 제품의 품질을 고급화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만의 품질 및 원료 관리 덕분에 품질에 대한 불신으로 침체돼왔던 녹용 시장에서 놀라운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천녹의 대표 제품으로는 '천녹정'과 '천녹정 에브리타임', '천녹톤' 등이 있다.
KGC인삼공사는 천녹 제품 구매 시 '천녹 샘플팩'을 증정하는 행사를 오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진행한다.
김희선 기자 hees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