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넷마블게임즈가 자사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서비스 4주년을 맞아 특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이용자들이 최고 레벨인 50레벨을 달성한 영웅 수는 1억131만3,251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캐릭터는 321만 5,139명이 보유하고 있는 '세인'이었다. 세인은 2014년 8월 출시 이후 국내 이용자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 온 캐릭터다.
2위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리가 차지했다. 리를 보유한 사람은 267만3,610명에 달했다.
화려한 궁술이 돋보이는 키리엘은 265만1,024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스페셜 영웅만 놓고 보면 키리엘이 266만3,047명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세븐나이츠의 인기 캐릭터 델론즈가 169만1,357명으로 차지했으며, 3위는 161만3,949명이 보유하고 있는 라이언이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오픈 이후 4년 동안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판매한 영웅은 해피로 나타났다. 무려 2억5,413만1,312명이 판매했으며, 2위는 프로스, 3위는 프루나가 차지했다.
작년 한해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한 스테이지는 13-1 천상의 계단으로, 통합 플레이 횟수 10억6,964만4,547번을 기록했다.
더불어 세븐나이츠 공식 카페에서 활동하는 회원수는 약 129만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20대의 비중이 53%로 가장 높았고 30대, 10대, 40대 이상 유저 순으로 그 뒤를 따랐다.
세븐나이츠는 서비스 4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출석 이벤트와 CM태오의 선물상자 이벤트를 통해 출석만으로도 총 5천개의 루비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6성 겔리두스 장신구 선택권, 4성 불사의 반지, 6성 구사황 태오 등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