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이렐리아가 등장한 지 8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지난 19일 LOL 제작사 라이엇게임즈는 이렐리아 리메이크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애초 올해 말 적용되기로 했던 이렐리아 리메이크가 생각보다 빨리 공개된 것이다.
영상에서는 '칼날 무희'라는 부제와 같이 흩날리는 칼날 속 무협 풍의 화려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이렐리아의 모습이 가득 펼쳐졌다.
실제 게임 속 플레이 영상에서는 인게임 중 사용되는 스킬까지 살펴볼 수 있다.
칼을 쓰는 스킬형태는 그대로지만 전보다 훨씬 화려한 효과는 기존의 이렐리아와 매우 다른 모습을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화려함의 끝을 보여주네", "컨트롤하기 복잡해 보인다", "언제 나와요 빨리 플레이하고 싶다" 등 새로운 이렐리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렐리아 리메이크 디자인은 갈리오, 세주아니, 요릭, 뽀삐를 리메이크한 디자이너가 맡았으며 LOL 8.7 패치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김민수 기자 mins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