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선 신풍제약 이사 / 신풍제약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홍보전문위원회가 최영선 신풍제약 이사를 위원장에 추대했다.

지난 19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홍보전문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신임 홍보전문위원장에 최영선 신풍제약 이사를 추대했다고 밝혔다.

홍보위원장 등 위원회 집행부 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최 신임 위원장은 2020년까지 직책을 맡게된다.

그는 현재 의약품 제조업체 신풍제약에서 홍보업무를 총괄하며 제약계 홍보 전문가로 일하고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최 신임 위원장은 "급속한 제약 환경변화에 발맞춰 회원사간 소통과 화합 그리고 협회와의 긴밀한 정보교류의 장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이어 "순기능을 통한 제약산업 이미지 제고와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보전문위원회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산하 제약기업 홍보 실무진들로 구성돼 있는 모임이다.

위원회는 부위원장에는 최천옥 한림제약 이사와 김진호 명문제약 부장을, 총무에는 신승필 CJ헬스케어 부장과 유병희 동화약품 부장을 각각 선임하며 집행부 구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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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so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