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개봉 2일 전인데도 예매율 1위 찍은 '퍼시픽림: 업라이징'

인사이트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 포스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전 세계가 기다려온 초대형 SF 액션 블록버스터 '퍼시픽림 2'가 개봉 전부터 국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9일 오후 5시 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예매율 26.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어 예매율 2위는 23.2%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3위는 7.6%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다.


개봉도 안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 예매율 1위라는 점이 인상적이다.


인사이트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 스틸컷


국내 관객들은 '블랙 팬서' 이후 볼 수 없었던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에 대한 갈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동시기 화제작을 모두 제치고 흥행 신호탄을 쏜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2013년 전세계를 열광케 했던 '퍼시픽 림'의 속편이다.


영화는 전작의 10년 뒤를 배경으로 하며, 거대 로봇 군단과 우주괴물 카이주의 맞대결을 그린다.


인류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거대 로봇 '예거' 군단과 최정예 파일럿이 힘을 모으는데, 이들이 과연 지구 종말을 막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은 스파르타쿠스 시리즈로 유명한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5세 관람가이며, 러닝타임은 111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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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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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