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만화 찢고 나온 영화 '치즈인더트랩' 주인공들이 극장을 직접 찾는 초특급 팬서비스를 통해 관객들과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19일 제작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주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군 영화 '치즈인더트랩' 주인공들이 17일과 18일 주말 이틀 동안 서울/경인 지역의 총 18곳 극장을 찾아가는 초특급 팬서비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진행된 영화 '치즈인더트랩' 무대인사에는 압도적인 비율로 여성 관객이 극장을 찾아 20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단 하나의 로맨스 영화임을 입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영화 '치즈인더트랩' 무대인사에는 김제영 감독과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이 참석해 관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극중 완벽하지만 위험한 유정 선배 역을 연기한 박해진은 "따뜻한 봄날 여러분께 선보이게 된 영화"라며 "보시고 달달한 마음으로 귀가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도의 흔한 대학생 홍설 역을 연기한 오연서는 "영화가 마음에 꼭 드신다면 부모님, 친구, 연인과 한 번 더 보러 와주셨음 좋겠다"고 말했다.
유정 선배와 앙숙 관계인 터프 츤데레남 백인호 역을 연기한 박기웅은 "좋은 입소문 많이 내주시길 바란다"고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영화 '치즈인더트랩' 주인공들은 관객석으로 직접 찾아가 인사를 건네고 팝콘과 나초를 나눠주는 등 역대급 팬 서비스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깜짝 퀴즈를 통해 캐릭터 포스터를 증정함은 물론, 객석 포토 타임을 진행하며 잊을 수 없는 특급 팬 서비스를 선사하며 무대인사를 마무리했다.
주말 무대인사 내내 인스타그램 인기글을 장악함은 물론 포털 사이트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올 봄, 관객들을 사로잡은 단 하나의 로맨스 영화임을 입증했다.
한편 박해진, 오연서 주연의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모든게 완벽하지만 베일에 싸인 유정 선배와 평범하지만 매력 넘치는 여대생 홍설이 펼치는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주말 무대인사를 통해 20대 여성 관객의 압도적인 지지를 입증함은 물론 SNS 인기글을 장악하며 화제성을 증명한 영화 '치즈인더트랩'은 절찬 상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