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최강의 공포를 선사할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곤지암'을 3면 스크린으로 볼 수 있게 됐다.
지난 16일 CGV는 오는 3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곤지암'을 3면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스크린X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들은 '곤지암'의 스크린X 버전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곤지암 정신병원을 탐험하던 중 미스터리 한 사건을 당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세 면의 스크린을 통해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온다.
때문에 관객들에게 기존 영화 관람보다 훨씬 더 강렬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곤지암'은 공포 체험을 콘셉트로 한 작품인 만큼 극강의 공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촬영 단계부터 스크린X 제작을 사전 기획했다.
또한 개인방송으로 공포 체험을 생중계한다는 내용에 맞춰 관객들이 영화 속에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도록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영화 '곤지암'은 공포 체험단 7인이 곤지암 정신병원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2년 CNN 선정 '세계 7대 소름 끼치는 장소' 중 한 곳으로 뽑힌 한국의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삼은 영화는 관객들에게 극강의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곤지암'은 전국 50개 CGV에서 스크린X로 개봉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